[이슈현장]빅스 “타 아이돌 무대, 보는 눈이 즐거워”

기사 등록 2016-04-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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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보이그룹 빅스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다섯번 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타 아이돌 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빅스는 4월 컴백으로 일명 ‘아이돌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해 빅스가 임하는 마음이 궁금했다.

켄은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각자 친한 그룹 멤버들이 있다. 그래서 대결이라기 보다는 다른 스타일로 좋은 방향을 함께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혁은 “먼 훗날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예전에 저런 멋진 친구들과 함께 활동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자극이되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엔은 “잘하는 그룹들이 많이 나오면 눈이 즐겁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너무 멋진 그룹이 많다”고 말하며 “눈이 짱! 즐겁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젤로스’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해 표현한 것으로,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질투와 경쟁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Evil Eye를 채용해 뮤직비디오, 안무 등에서 포인트 요소로 사용, 전체적인 콘셉트에 통일감을 줬다.

(사진=이슈데일리 남용희 기자)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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