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출세에 눈먼 비열한 '환자 가로채기'

기사 등록 2011-11-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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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신하균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비열한 수단까지 일삼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서는 이슈를 만들고 싶어하는 고재학(이성민 분) 교수를 위해 이강훈(신하균 분)은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의 담당 환자에게 수술의를 바꾸도록 설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재학은 자신의 명성을 위해 '휴먼 닥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했다. '휴먼 닥터'프로그램에서는 '각성 수술'에 관심을 가졌고 때마침 김상철 교수의 '각성 수술'이 예정돼 있던 터.

이에 이강훈은 환자를 직접 찾아 고재학 교수의 실력이 더 낫다고 거짓 설득을 했다. 언론과 이슈 속에만 존재하는 허명에 속은 환자는 김상철 교수보다 고재학 교수를 선택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윤지혜(최정원 분)는 이강훈을 추궁하지만 강훈은 되려 화를 내며 다그쳤다.

한편,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준석(조동혁 분)은 홀로 짝사랑하던 윤지혜를 지키고자 스탠포드 유학길도 포기하고 천하대에 나기로 결정했다.

 

속보팀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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