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톱] 트와이스 ‘TT’, 컴백 러시에도 1위…‘新기록’ 수립 중

기사 등록 2016-11-06 12:3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TT’가 신곡들의 러시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일 오후 12시 기준, 8개 주요 음원차트(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지니뮤직,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중 소리바다, 몽키3를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

지난 10월 24일 공개된 ‘TT’는 유명 가수들의 컴백 러시 사이에서도 1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 활동 당시, 대형 가수들 신곡에게 1위를 내줬다가도 곧바로 재탈환하는 모습을 보여 ‘1위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TT’ 역시 음원 공개 2주차임에도 불구, 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트와이스 열풍’을 입증 중이다. 특히 유튜브에서 케이팝(K-POP) 아이돌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돌파와 한터차트 집계 이래 모든 걸그룹 최고 첫 주 판매량 등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인 ‘TT’가 받을 최종 성적표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태연, 슬옹&조이, 블랙핑크도 트와이스 뒤를 이어 맹추격 중이다. 지난 4일 SMSTATION을 통해 공개된 슬옹&조이의 ‘이별을 배웠어’는 소리바다, 몽키3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타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같은 날 공개된 태연의 ‘11:11’, 블랙핑크의 ‘불장난’도 엎치락뒤치락 각축전을 벌이며, 차트 내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두 곡은 ‘장기롱런’ 체제에 돌입해 대중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