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만능 엔터테이너 입지 다질까…뉴에이지 앨범 인기 힘입어 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5-10-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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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배우 구혜선이 콘서트를 연다.

23일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은 자신의 뉴에이지 앨범의 인기에 힘입어 11월 21 오후 6시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2009년 9월 발매한 소품집 '숨'에 이어 올해 6월 뉴에이지 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를 발표했다. '숨2'의 타이틀 곡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는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의 OST를 피아노 곡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구혜선이 직접 작곡하고 최인영이 편곡을 맡았다.

특히 이 곡은 음원 공개 당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뉴에이지 앨범 종합 인기 차트 1위, TOP100차트 3위를 기록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구혜선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가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연기자와 영화감독 활동은 물론 음악, 그림, 소설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며 그녀가 느꼈던 것들과 에피소드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구혜선의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구혜선 콘서트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23일 2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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