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이규한 “하석진은 계산적인 남자”

기사 등록 2011-1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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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규한이 하석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한은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 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하석진과 정말 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점심도 하석진이 샀다. 그런데 가격대를 보고 계산한 것처럼 비싸지 않은 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서우는 “(하)석진 오빠가 잘 산다”며 하석진을 거들었고 이규한은 “나랑 있을 때만 잘 안 쏘나 보다”고 말해 또 한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울러 이날 이규한은 “상대 방송에 대한 경쟁의식보다는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는 일념하에 촬영하고 있다”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내일이 오면’은 고두심, 서우, 하석진, 이규한, 임현식, 박수영 등이 출연하며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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