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가수 데뷔 이르면 올 3월..데뷔곡은 발라드 가능성↑

기사 등록 2012-01-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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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우승자 출신 백청강이 가수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3일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백청강의 모습은 이르면 3월 쯤 볼 수 있다.

현재 백청강은 곡 수집에 전념하고 있으며, 첫 데뷔곡은 발라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미니앨범’이 될지 ‘디지털싱글’일지는 미지수지만, 앞서 ‘위탄’을 통해 놀라운 가창력을 보였던 백청강이기에 그의 첫 데뷔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김태원은 백청강의 소속사인 토르엔터테인먼트 김효진 대표와 초등학교 시절부터 30여년간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김태원은 사내이사를 자처하며, 백청강의 가수데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가요관계자는 “다소 늦긴 했지만, 백청강이 소속사를 구해 마음이 안정돼있고,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또 멘토인 김태원의 지원 속에 향후 음악적으로 높은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점쳐 진다”라고 내다봤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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