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하정우, 캐스팅 1년 전부터 연락해야 가능... 출연료는 얼마일까?

기사 등록 2015-10-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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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에 출연을 확정진 가운데 최근 하정우 관련 캐스팅 정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CJ E&M 캐스팅 팀장 양성민 씨가 출연해 하정우의 캐스팅 과정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양성민 씨는 당시 방송에서 캐스팅하기 힘든 배우로 하정우를 꼽으며 “내년 작품까지 이미 캐스팅이 다 돼 있다”며 “그래서 캐스팅하려면 1년 전에 연락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의 출연료는 공식적으로 5억 원이다. 드라마에서는 전지현, 이영애씨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하정우의 놀라운 인기와 함께 진정한 '대세배우'임을 시사하는 바 많은 팬들의 호응과 함께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하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3~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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