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꽃보다 청춘’ 정상훈, “오로라 처음 봤을 때 뭉클했다”

기사 등록 2015-12-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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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배우 정상훈이 2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 현지에서 오로라를 보고 뭉클했다고 느낌을 말했다.

정상훈은 “오로라를 처음 발견한 친구가 정우다”라면서 “술 한 잔 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던 중 정우가 와서 밖에 오로라라고 말했다. (술을 대접해준)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도 못 건네고 오로라를 보러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오로라를 처음 본 순간 신기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차로 이동해 빛이 없는 곳을 바라봤다. 하늘을 바라보니 뭉클하더라"라며 "잊지 못할 행복했던 추억이었다”고 덧붙여 생생한 감동을 전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꽃보다 청춘’ 세 번째 여행기로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1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조예진기자 ent@ 사진 남용희 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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