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한지민의 입술을 훔치다 ‘첫키스’

기사 등록 2011-12-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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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첫 키스를 한다.
 
12월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지나(한지민 분)에 대한 마음이 커진 강칠(정우성 분)이 그의 입술을 빼앗는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는 강칠과 약속한 영화보기 대신 기차 타기, 동물원 데이트를 즐긴다. 강칠은 난생 처음으로 경험 해본 일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이는 지나와 함께 했기에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후 강칠은 집에 가는 기차 안에서 지나에게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고 지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오랜 수감생활을 한 강칠은 세상에 태어나 해본 일보다 못해본 일이 많은 인물로, 여자를 만나는 일에도 서툴기만 하고 연애는 더욱 낯설고 어설프다. 마음을 계산할 줄도, 저울질할 줄도 모르는 그는 오직 지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간절하고 솔직한 행동으로 보여준다.
 
강칠과 지나의 첫 키스가 그려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19일 오후 8시 45분 확인할 수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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