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연금술사 김수현 작가,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로 2월 컴백

기사 등록 2016-0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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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김수현 작가가 오는 2월 13일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로 돌아온다.

'그래 그런 거야'는 최근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이번 대본 리딩에는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에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정해인, 김영훈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신구의 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졌다는 평이다.

특히 배우들은 김수현 작가 특유의 세련된 유머와 섬세한 심리묘사에 공감해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리딩을 열연했다.

손정현 PD는 "신구 연기자들의 호흡이 너무나 잘 맞고, 각 배우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김수현 작가님의 '그래 그런 거야'는 배우들과 저희 스태프가 극 중에서 처럼 대가족이 되어 서로를 보듬어가면서 이끌어갈 작품이다"라고 대본 리딩 이후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래 그런 거야'는 가족이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이야기한 드라마다.

(사진=SBS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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