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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하락세..다시 한 자리 수로 추락

기사 등록 2014-03-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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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앙큼한 돌싱녀’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0.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차정우 회사의 인턴으로 입사한 나애라(이민정 분)가 호텔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후 그는 대표와의 저녁식사에 초대돼 차정우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나애라는 자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과의 재혼을 언급하는 차정우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과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2.5%,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