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남편 기태영 재벌설에…“웃기고 황당하다”

기사 등록 2015-08-11 16:1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부탁해요, 엄마'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원조 요정 유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유진은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에 출연해 요정 같은 외모와 달리 털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유진은 남편 기태영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MC들이 재벌 소문에 대해 묻자 이는 “사실이 아닌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인터넷에 기태영의 이름을 치면 ‘기태영 재벌’, ‘기태영 집안’ 등의 연관 검색어가 뜨더라”며 “너무 웃기고 황당한 소문이다. ‘내가 왜 재벌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다”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남편은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이라며 물질적인 면이 아닌 ‘기태영’ 그 사람 자체에 대해 칭찬했다.

또 “외모는 좀 섹시하다. 하지만 브라운관에서는 그 매력이 잘 표출 안되는 것 같다”며 남편 자랑을 늘어 놓기도 했다.

한편, 유진이 참석한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는 11일 오후 서우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슈팀 micahyesung@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