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지창욱-유승호, 신현빈과 삼각로맨스 본격화 ‘흥미’

기사 등록 2011-07-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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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동병상련 커플’은 누가 될까?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성인으로 성장한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유승호 분)은 청국에서 오는 상단의 무리에 속한 유지선(신현빈 분)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으며 만남을 가졌다. 세월이 훌쩍 지나 만난 이들은 첫 대면에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숲 속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이러한 이들의 첫 만남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삼각로맨스를 예고한 것. 극중 유지선은 위험 속에서 자신을 보호해준 여운에게 동병상련의 슬픔을 느낀다. 반면 백동수는 유지선의 미모에 반해 물심양면 그를 돌보며 환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화된 삼각 러브라인이 극에 흥미를 불어넣었다.

세 사람은 모두 어릴 적 아픔을 겪고 성장, 같은 것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백동수는 어릴 적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운은 그 아픔이 가슴 한 구석에 한으로 남아있다. 유지선 역시 어릴적 아픔과 상처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

특히 백동수는 유지선의 아픔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남자로, 여운은 그의 아픔을 덜어 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남자로서 각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이들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세 사람의 만남이 그려지며, 극의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한 ‘무사 백동수’. 동병상련 커플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6일 밤 9시55분 그 로맨스의 첫 시작이 그려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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