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동시간대 압도적 1위

기사 등록 2016-09-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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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독보적인 월화극 왕좌를 놓지 않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은 19.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20.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세자 이영(박보검 분)은 라온(김유정 분)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고백과 키스를 했다. 또한 라온에게 "귀한 여인으로 대해줄 것"이라고 말해 여자인 것을 알고 있음을 털어놨다.

러브라인은 달달해져갔지만 조정 싸움은 갈등을 야기했다. 홍경래의 난을 일으킨 홍경래의 여식이 살아있음을 알고 이영과 병현(곽동연 분)은 찾아나섰다. 라온의 양아버지를 만난 결과 병현은 곁에 있는 삼놈이 라온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는 5.8%, MBC '몬스터'는 10.3%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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