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이상형?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면 된다"

기사 등록 2011-10-04 16:2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IMG_2715.jpg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배우 김주혁이 이상형을 밝혔다.

김주혁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커플즈'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꼽았다"

김주혁은 "제가 뭘 따지겠냐. 나이가 있으니 여자친구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또 김주혁은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요즘 영 감이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김주혁은 공개연애에 대해 "직업상 여자친구와 밖에서 스킨십등이 힘들다"며 "떳떳하게 데이트할 때도 아무래도 사람들 눈치를 보게돼 여자친구가 불편해한다. 연예인은 연애하기 어려운 직업군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영화 '커플즈' 속 스킨십을 어려워하는 순진남 역할. 김주혁은 "연애 초기의 두근거림을 갖고 연기했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화 ‘커플즈’는 다섯 싱글 남녀가 우연과 필연, 악연이 얽히며 커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3일 개봉한다.

 

박상준기자 sjstudi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