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5-04-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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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나타낸 12.4%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 지내며 안국동을 그리워하는 모란(장미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은실(이미도 분)은 말년(서이숙 분)과 더불어 안국동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퍼트리기에 이른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냄새를 보는 소녀'와 MBC '앵그리맘'은 각각 6.8%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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