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거미,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어떤무대 나올지 ?

기사 등록 2016-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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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거미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달려서’에 도전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 예정인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2라운드 대결에 들어간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30일 방송된'신의 목소리'에서는 현쥬니가 아마추어 실력자로 출연했다. 그는 김추자의 노래 ‘님은 먼 곳에’를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며 프로 가수들에게 합격점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현쥬니는 2라운드 대결 상대로 신의목소리 ‘거미’를 지목하고, 그녀가 부를 ‘상상불가 무대’ 곡으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택했다. 이에 거미는 평소 시도해보지 않은 걸그룹 컨셉의 장르가 주어지자 대결을 앞두고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현장에서 즉석 편곡과 무대 구성까지 도맡으며 ‘신의목소리’이자 프로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의상까지도 체크무늬로 맞추며 최대한 걸그룹 ‘여자친구’에 맞춘 무대를 구성했다.

한편 만반의 준비를 갖춘 뒤 2라운드 무대에 오른 거미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반전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진=SBS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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