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서우, 길용우 외도 사실 알고 충격

기사 등록 2012-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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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내일이 오면’에서 서우가 길용우의 외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월 14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은채(서우 분)가 집에 들렀다, 아버지 원섭(길용우 분)의 짐을 챙기는 고모 원자(이경진 분)와 삼촌 정모(이승형 분)를 보고 아버지의 외도와 가출을 눈치챘다.

원섭은 이미 내연녀 김순정(김혜선)과의 결합을 결정하고 정인(고두심 분)에게 이혼선언을 한 후, 집을 나간 상태로 은채는 아버지의 이면에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이혼을 원치 않는 은채는 원섭을 찾아가 눈물로 서운한 마음과 격양된 감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동시에 엄마 정인을 찾아가 이혼하지 말고 아버지를 한번만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이혼 요구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정인이 이혼서류와 쪽지한장을 남기고 훌쩍 집을 나가버린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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