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박민영, 반달 눈웃음에 촬영현장도 '활짝'

기사 등록 2011-11-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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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박민영이 행복한 ‘반달 눈웃음’으로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민영은 최근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서 촬영 현장인 수산시장을 찾아 행복한 ‘반달 눈웃음’과 함께 실감나는 표정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9일 방송될 KBS 2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9화 속 김영광(천정명 분)과 윤재인(박민영 분)이 오징어 회 무침을 만들기 위해 수산시장을 가게 된 이야기의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날 촬영은 지난 6일 서울의 강서 수협 수산시장에서 진행 됐다. 박민영은 실제로 팔고 있는 대게와 오징어 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하기도 하는 등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실제 수산시장의 상인들도 해맑은 박민영 덕분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징어를 사려고 하는 와중에 오징어가 먹물을 쏘아 깜짝 놀라면서도 즐거워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영광의 재인’을 통해, 시청자들을 울린 눈물 연기와 자신의 처지가 서글프지만 항상 ‘빠샤’를 외치며 힘을 내는 실감나는 눈빛 연기에 이어, 작은 일에도 행복해 하는 해맑은 표정 연기와 능청스런 면모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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