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정웅인과의 케미 기대해도 좋을 것”

기사 등록 2015-1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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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배우 정준호가 이번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대선 PD,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이민혁(비투비), 민아 (걸스데이)가 참석했다.

이날 정준호는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장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정을 책임지는 책임자의 위치에서 드라마의 대본을 읽었고, 촬영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며 “기분이 좋은 이유는 호흡이 잘 맞는 배우들과 좋은 감독님 스태프들 작가분들과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좋은 반응이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정웅인과 남다른 호흡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정준호는 “예전 작품에서 보여줬던 앙상블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그런 호흡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며 “달콤살벌 패밀리가 우리 두 사람의 캐릭터를 너무 잘 묘사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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