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곡성'과 '아수라'로 2016년 관객 마음 홀릴 준비 완료

기사 등록 2016-01-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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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곽도원이 올해 개봉을 앞둔 두 영화 '곡성'과 '아수라'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곽도원은 '곡성'에서 마을 내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경찰이자 아빠인 종구 역을 맡아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곡성'은 '추격자'와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의 출연작으로 한차례 화제가 된 작품이다.

또한 곽도원은 김성수 감독의 영화 '아수라'에서 검사인 김차인 역을 맡아 황정민과 '곡성'에 이어 연달아 호흡을 맞춘다.

그는 극 중 황정민이 연기한 악덕시장 박성배의 비리를 수사하는 특검팀 검사로 분해 지독한 검사 연기를 보여주며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다.

곽도원은 그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등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줘 씬스틸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그는 올해 스릴러부터 느와르까지 양극단의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은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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