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원종, “연상의 아내 위해 지속적인 밀당했다”

기사 등록 2011-10-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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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원종이 자신의 연애비결을 밝혔다.

이원종은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재 아내는 나와 다섯살 차이로 내 연기를 가르쳐주던 스승이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날 남자로 보지는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1년 반 정도 열심히 따라다녔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일부러 화를 낸 적이 있다”며 “화를 낸 뒤에는 꽃다발을 주는 등 지속적인 밀고 당기기를 했다”며 자신의 연애 비법을 전했다.

덧붙여 이원종은 “마음에 들면 계속해서 도전하는 스타일이다. 3000번도 찍은 적 있다”라며 끈질긴 구애가 자신의 연애 방식이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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