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실’ 홍석천-하리수, 아찔한 탱고로 관심집중 ‘이태원 프리덤’

기사 등록 2012-01-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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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홍석천과 하리수가 매혹적인 탱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석천, 하리수는 오는 7일 방송되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정열적이면서도 섹시한 탱고를 선사한다.

이태원의 티격태격 콤비로 등장,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사하고 있는 홍석천 하리수가 정열적이면서도 섹시한 탱고 장면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극중 유쾌한 ‘이태원 프리덤’을 그려내고 있는 두 사람은 각기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맛깔나는 ‘입담 대결’로 드라마의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반짝이는 조명등 아래 아찔하고 섹시한 탱고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빈티지 풍의 붉은 드레스와 화려한 머리 장식으로 매혹적 자태를 뽐내고 있는 한편, 블랙 정장에 붉은 장미꽃을 입에 문 홍석천의 섹시한 표정이 인상 적이다. 특히 홍석천의 미묘한 손 위치와 함께 하리수의 깜짝 놀란 표정은 ‘못된 손’을 연상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한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한 관계자는 “춤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은 몇 번의 리허설 끝에 멋진 탱고 장면을 연출해냈다. 특히 하리수는 이 장면을 위해 특별히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의상을 챙겨올 만큼 열의를 보였다”면서 “두 사람의 호흡이 좋은 만큼 정열적이면서도 아찔한 탱고 장면이 연출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홍석천-하리수의 탱고와 더불어 고봉실(김해숙 분)의 인생 제 2막에 돌입,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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