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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순간 최고 시청률 4% 돌파

기사 등록 2012-04-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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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가 순간 최고 시청률 4%대를 넘어섰다.

지난 12월 3일 방송을 시작한 대하 사극 ‘인수대비’는 최근 4월 29일 방송된 44회가 시청률 2.85%(AGB 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6%.

토요일인 28일 방송된 43회도 평균시청률 2.76%,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5%로 이틀 연속 4%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인수대비’는 의경세자 역을 맡았던 백성현이 그 아들 성종 역으로 복귀하고, 인수대비(채시라 분)와 시어머니인 정희왕후(김미숙 분), 며느리인 중전 윤씨(전혜빈 분)의 대립이 심화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0부작으로 기획된 ‘인수대비’는 앞으로 여인 3대의 갈등과 함께 성종 초기의 궁중 암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