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서 한국 배우 최초 ‘올해의 남자 배우상’ 수상 쾌거

기사 등록 2016-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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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배우 박해진이 13일 중국 베이징엣 열린 '2016 LETV 시상식 생태공향의 밤(生态共享之夜)'에서 올해의 남자 배우상(年度突破男演员)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해진은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받으며 중국에서 현지 배우 이상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국 배우 최초의 수상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더 노력해 한국과 중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해진은 중국에서 '첸더더의 결혼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왔으며 최근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심안 역으로 신드롬까지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국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로까지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며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지 4년만에 스타성을 지닌 특급 배우로 도약, 달라진 입지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무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마운트 무브먼트 제공)

 

이승규기자 kyucrat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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