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시청률 소폭상승..20%대 시청률 '눈앞'

기사 등록 2011-08-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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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이 20%대 시청률을 눈앞에 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9.4%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때 10%대 중반까지 시청률이 하락한 '우리집 여자들'은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일일극 정상의 체면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인(제이 분)과 헤어지기를 종용한 인애(양희경 분)에게 물세례를 맞은 은님(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2.9%,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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