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민혁오빠랑 호흡 기대해달라”

기사 등록 2015-11-16 16:1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민아가 이민혁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대선 PD,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이민혁(비투비), 민아 (걸스데이)가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뽀뽀신을 찍고 나서 그 순간 ‘어 오빠가 남자 아이돌이었지..’라고 걱정했다”며 “다행히도 저희 커플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는 첫 연기 시도에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 드라마라 긴장도 많이 하고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선배 배우들이 촬영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가르쳐 주신다”며 “특히 어려워했던 부분을 선배들이 많이 지도를 해주셨다. 배워가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