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4인 4색 ‘특별 캐릭터 열전 영상’ 전격 공개!

기사 등록 2016-05-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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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가 배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의 '특별 캐릭터 열전 영상'을 공개했다.

4인 4색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영상에서는 먼저 업계 최고의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가 사형수로부터 받은 한 통의 편지를 통해 특별한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역할은 제가 앞으로도 해 볼 기회가 없을 것 같다”며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밝힌 김명민의 솔직한 소감과 “빤스까지 싹 벗겨줄게”와 같은 대사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시원한 범죄수사를 기대케 한다.

김상호는 딸을 키우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부터 누명을 벗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순태 캐릭터를 표현,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여기에 성동일은 김명민과 유쾌한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영상에서 “돌아갔나?”라며 가발을 고쳐 쓰는 모습을 공개해 그가 펼칠 코믹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특히 김영애는 “없는 것들은 거짓말을 참 잘 한답니다”라는 대사 한 마디로 단숨에 캐릭터를 설명하는 거대 권력의 실세인 여사님으로 등장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한편 '특별수사'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로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사진=NEW 제공)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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