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최지우, 7년만의 스크린 컴백...오늘(17일) 개봉 ‘기대감UP

기사 등록 2016-02-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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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최지우가 오늘(17일)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감독:박현진)로 7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영화로, 최지우를 비롯해 김주혁, 이미연,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극중 야무져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하는 일마다 속고 당하는 어리바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으로 등장,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 스틸컷을 통해 완벽한 비율의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최지우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상대배우 김주혁과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 이후 7년 만에 선택한 ‘좋아해줘’를 통해 최지우가 3연속 인기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이미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올겨울 매서운 추위를 몰아내고 봄을 불러올 본격 연애세포 자극 영화 ‘좋아해줘’는 오늘(17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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