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았다...'15.5%로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6-02-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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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태양의 후예'가 2회 방영 후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의 전조를 암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2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기준 15.5%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1회보다 1.2%P나 대폭 상승했기에 '태양의 후예'가 안방극장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출연진과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첫회 방송 후 배우들 간의 시너지와 맛깔나는 스토리가 2회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켰다.

한편 '태양의 후예'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한번더 해피엔딩'은 4.7%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고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1%P 상승한 7.6%를 기록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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