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정일우-김유정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 '궁금증↑'

기사 등록 2012-0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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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성인 양명 정일우와 연우의 아역 김유정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은 성인 배우들의 등장이 시작되기 앞서 성인 배우들의 극 중 모습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 중 양명 역을 맡은 정일우도 1월 19일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어린 연우 김유정과 함께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양명의 성인인 정일우와 연우의 아역인 김유정이 함께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셈이다.

사진 속 정일우와 김유정은 서로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다. 특히 연우를 향한 외로운 가슴앓이를 하던 양명이기에 둘이 함께 거닐고 있는 모습은 더욱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은 대비와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에게 죽음의 사주를 받고 숨을 거둔 연우와 이 소식에 애끓는 오열로 괴로워하는 훤(여진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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