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기회되면 라디오 DJ 하고 싶다" 애정 드러내

기사 등록 2011-07-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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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기회가 되면 라디오 DJ에 도전해 보고 싶다.”

배우 김하늘이 지난 13일 자정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라디오 스튜디오에는 오랜만에 와 보는데, 단출한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기회가 되면 라디오 DJ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영화 ‘블라인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하늘은 “슬럼프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슬럼프’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낯선 느낌”이라며 “물론 가끔 힘이 들 때도 있었지만,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자연이 주는 안락함이 정말 좋다”며 “자연보호 홍보대사라도 있으면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로 가족, 추억, 자연 등을 꼽았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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