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호평 속 '해어화' VIP 시사회 성황리 개최

기사 등록 2016-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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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대한민국 배우들이 '해어화'를 보고 극찬세례를 늘어놨다.

'해어화'는 11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 박흥식 감독과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를 비롯해 박성웅, 류혜영, 이한위까지 모두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인사를 통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미리 만난 배우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해어화'의 VIP 시사회를 찾은 배우들이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를 관람한 박신혜는 “보는 내내 심장이 쫀득하게 가슴이 많이 아려왔다”, 박경림은 “좋은 명대사들이 너무 많았다. 음악과 색감, 미술과 연기가 어우러지는 단연 최고의 영화”, 정유미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같은 여자배우의 입장에서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또한 전혜진은 김예원, 전혜빈, 신현빈, 타이거JK, 윤일상, 조한철, 오광록 등의 스타들도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강력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3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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