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박스오피스 2위..개봉 3日째 누적관객수 46만 돌파!

기사 등록 2017-01-21 07:2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공조'가 박스오피스 2위로 탄탄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감독 김성훈)는 지난 20일 전국 938개의 스크린에서 16만 11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개봉 첫 날부터 약 15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 사흘간 일일 평균 관객수를 그대로 유지하며 누적관객수 46만 8146명까지 모은 상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액션 작품. 임무를 완수하려는 북한 형사 임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으려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 불가 이야기가 박진감과 유머를 더해 그려진다.

특히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코믹 브로맨스 조합, 가슴 따뜻한 감동와 웃음,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날 '더 킹'은 26만 151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너의 이름은.'은 5만 5856명 동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해선기자 churabbi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