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개봉 첫날 15만명 봤다 '박스오피스 2위로 순항'

기사 등록 2017-01-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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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공조'가 개봉 첫날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18일 899개의 스크린에서 15만 16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개봉한 '더 킹'은 28만 896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현빈과 조인성이라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복귀작인만큼 각각 흥행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그렸다. 여기에 임무를 완수하려는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으려는 남한 형사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한편 '너의 이름은'이 5만 7976명으로 3위,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5만 144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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