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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브라이언, 폭풍가창력 ‘비교불허’..실력파 레전드의 귀환

기사 등록 2012-01-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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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브라이언이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공중파 무대에 컴백했다.
　
브라이언은 1월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 따윈 버리고’를 공개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떠나간 여인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 속으로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곡의 느낌을 애절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랩퍼 BIZZY가 완벽한 래핑으로 지원 사격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너 따윈 버리고’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곡인 작년에 발매되어 공전의 힛트를 기록했던 f(x)의 피노키오를 작곡한 Jeff Hoeppner의 곡으로, 편집된 느낌의 독특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인트로부터 매우 심상찮은 느낌을 주는 브릿팝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넘버이다.
　
이 곡의 가사 역시 타이거JK가 직접 작사를 했으며, 브릿지 이후 고조되는 느낌에서 화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타이거JK의 랩은 감탄사를 절로 자아낸다는 평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