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공조' 합류했다..현빈-유해진과 호흡

기사 등록 2016-03-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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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형수가 영화 ‘공조’에 캐스팅돼 현빈,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31일 "박형수가 영화 '공조'에 합류한다"고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으로, 남북간 극비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이를 중심 으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극적 긴장, 새로운 재미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형수는 영화 ‘공조’ 에서 남과 북의 공조수사를 지시하는 국정원 간부 역을 맡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공조'는 3월 10일 크랭크인 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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