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재범 "씨스타 보라? 나쁘지 않지만 상처받았다"

기사 등록 2013-07-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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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박재범이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에게 상처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박재범은 7월 1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로부터 “걸그룹 멤버들 중에서도 씨스타의 보라가 제일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이어 "보라를 언급하고 음악방송 무대 뒤에서 보라를 보게 됐는데, 멀리서 스태프와 함께 걸어왔다"며 "보라가 제 옆에 있었는데 스태프가 저를 보고 자리를 바꿨다"고 당시의 일을 설명했다.

박재범은 이에 대해 "상처받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라색 옷은 못 입는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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