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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콘서트 매진 공약 "밤새도록 프리허그 하겠다"

기사 등록 2013-08-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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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4인조 밴드 딕펑스가 매진공약과 함께 ‘베리 딕펑스(Very Dickpunks)’ 전국 투어로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 매진 공약으로 “전국에서 팬들과 밤을 새서라도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박가람은 지난 5월 단독콘서트 ‘딕펑스 쇼’에서 티켓 오픈 3분 매진이라는 티켓파워와 매진 공약으로 깜짝 상의 탈의 공연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딕펑스의 새 공약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딕펑스 대기실 입장권’이라는 기회가 걸려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됐다. 당첨자는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사진 촬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경부선 구간인 대구, 부산, 대전까지 이어지는 딕펑스의 전국 투어 ‘베리 딕펑스’ 콘서트는 ‘바로 그 딕펑스’, ‘아주 딕펑스 같은’이라는 뜻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각적인 연주로 그들만의 색깔을 확인 할 수 있는 콘서트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베리 딕펑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 대구, 9월 29일 부산, 10월 9일 대전에서 일명 ‘경부선 콘서트’로 진행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