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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24살 풋풋한 매력 뽐내며 '비주얼 가수' 등극

기사 등록 2012-07-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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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물오른 외모를 뽐내며 ‘비주얼 가수’로 거듭났다.
　
신용재는 오는 7월 27일 발매되는 첫 솔로 음반 사진을 통해 스물네 살 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을 공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용재는 그동안의 어둡고 우울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재기 발랄하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포맨 4집 정규음반 재킷 사진에서 옆모습만 나온 그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졌다.
　
특히 신용재는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소화해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비주얼 가수가 탄생했다” “요즘 비주얼이 물이 올랐다”, “신용재가 이렇게 귀여웠나?”, “사진을 보니 이번 앨범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용재의 첫 솔로 음반 ‘24’는 ‘포맨 신용재’의 모습과는 다른 신용재 자체의 모습을 담은 음반으로, 음악이나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 포맨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음반 타이틀처럼 스물네 살 신용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재의 첫 솔로 음반 ‘24’는 27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