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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홍원빈, '가요무대'서 환상 호흡 '환호'

기사 등록 2014-02-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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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트로트 왕자' 박현빈과 '트로트계의 원빈' 홍원빈이 만났다.

박현빈, 홍원빈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라는 콘셉트 아래 각각 검은 슈트와 화이트 턱시도를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다.

홍원빈과 박현빈은 구성진 창법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곡을 재해석,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애잔하고 맛깔나는 보컬로 호흡을 맞추며 '가요무대'의 엔딩을 빛나게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