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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시청률 소폭 상승..희망이 보인다!

기사 등록 2013-12-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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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예쁜남자'는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3.5%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녀 귀지(김보라 분)가 마테(장근석 분)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뺨을 때린 보통(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상승을 이뤄낸 가운데 계속해서 반등에 성공, 동시간대 2위로 뛰어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수목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19.4%와 7.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