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정지윤, 영화 ' 따이공 ' 으로 스크린 데뷔!

기사 등록 2011-12-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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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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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정지윤(27)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따이공'을 통해 스크린에 진출한다.

신인임에도 영화의 주역으로 캐스팅돼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앳된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어 영화 제작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지윤은 최근 KT olleh CF 성질 급한 한국 사람 시리즈 중 ‘매니큐어’ 편으로 얼굴을 제대로 알렸었다.

또한 SBS 드라마 '싸인'에서 부장검사 비서 역을 맡은바 있고, 서인국의 디지털 싱글 'Broke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첫 영화 출연에 정지윤의 소속사인 스타플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리다 처음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화 '따이공'(김홍선 감독, 영화사 채움 제작)은 중국 보따리 무역상인 따이공들을 둘러싼 음모를 다룬 스릴러물로 정지윤은 이 영화에서 최다니엘의 부인 역으로 출연한다. ‘따이공’에는 임창정 최다니엘 조윤희 오달수 등이 함께 출연한다.

 

홍정표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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