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수준급 수상스키...지온이는 '온무룩' 왜?

기사 등록 2015-08-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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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딸 지온이가 아빠를 바라보고 슬픈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8월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도 남자다'가 방송된다. 특히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제천 여행을 떠나 수준급 수상스키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엄태웅은 절친한 동창이 운영하는 청풍호의 한 레저타운에 방문해 수상스키에 도전했다. 딸 지온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는 모습에 다소 들뜬 태웅의 모습과는 달리, 물 속으로 들어간 아빠의 모습을 본 지온이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지온이가 물에 빠진 태웅의 모습을 보고 아빠가 위험에 처한 것으로 오해, 걱정되는 마음에 울상을 지은 것이 아닌지 추정하고 있다.

엄태웅은 뛰어난 균형 감각으로 시원하게 청풍호 물살을 가르는 수준급의 수상스키 실력을 뽐내며, 지금껏 ‘슈퍼맨’에서 보여준 감성아빠의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엄포스’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오는 8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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