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도깨비 습격에 '망연자실'

기사 등록 2017-0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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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이와 서준이가 도깨비 습격에 '멘붕'을 당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아빠는 최고의 놀이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휘재는 평소 쌍둥이가 장난감에 정신이 팔려 밥을 먹지 않거나, 장난감을 두고 서로 다툴 때 “너희 잘 때 도깨비가 와서 장난감 가져간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이에 쌍둥이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애꿎은(?) 도깨비에게 누명을 씌우고 쌍둥이가 잠을 자는 사이 장난감들을 모조리 숨겨버린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깨비의 습격을 받고 망연자실한 쌍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서준은 장난감 서랍을 열어보고 있는데 장난감이 산처럼 쌓여있어야 할 서랍이 텅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할말을 잃은 듯 멍하니 서있다. 서랍장을 꼭 부여잡은 손에서 서준의 상실감(?)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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