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백지영 “이시몬 긴장 백 배..함성훈은 울었을지도 몰라”

기사 등록 2013-05-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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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백지영이 이번 생방송 무대에 오른 자신의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백지영은 5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 라운드인터뷰에 참석해 “이제는 자신과의 싸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몬이가 생각보다 의외로 긴장하고 있다. 성훈이는 울었을지도 모른다”고 팀 분위기를 재치있게 전했다.

백지영은 이번 생방송을 준비한 것에 대해 “생방송에서 퍼포먼스는 위험하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퍼포먼스를 팀원들에게 안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저번에 성훈이가 퍼포먼스를 했었는데 잘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피하고 싶다. 만약에 해보고 싶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책임은 각자가 져야할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 코치 팀에는 KO라운드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송푸름, 첫 블라인드에서 ‘올턴’을 기록한 이시몬,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한 함성훈이 속해 있다.

한편 17일, 18일 오후 11시 진행되는 ‘엠보코2’ 첫 번째 생방송에서는 총 12명이 대결을 펼쳐 각 팀에서 1명씩 4명이 탈락하고, 8명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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