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MBC 파업 불구 土 예능 정상 ‘부동의 1위’

기사 등록 2012-03-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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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월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세바퀴’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7%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노을의 멤버 이상곤, 강균성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신성일이 개그우먼 이경애와 아내 엄앵란의 닮은꼴 외모를 인정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과 ‘스타킹’은 각각 12.2%, 13.2%, KBS2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과 ‘불후의 명곡’은 3.1%와 10.5%를 기록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파업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무한도전’은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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