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영화 ‘악녀’ 주인공 출연 확정...‘킬러’로 컴백

기사 등록 2016-09-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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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 배우 김옥빈이 영화 ‘악녀’에 출연한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이슈데일리에 “영화 제작사와 최종적으로 이야기를 마쳤다”며 “출연이 확정된 것은 맞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평소에도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김옥빈이 이번 영화를 위해 더욱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인 ‘악녀’는 중국에서 길러진 킬러를 중심으로 한 액션활극으로, 김옥빈은 극 중 여성 원톱 주인공이 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영화 ‘일급기밀(감독 홍기선)’ 촬영 중인 김옥빈은 제작사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한 뒤 하반기부터 ‘악녀’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양지연기자 jy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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