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대본연습 직찍 대방출, '까칠남' 차지수에 완벽빙의

기사 등록 2011-10-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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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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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꽃미남 라면가게’ 대본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는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정일우가 연기하는 ‘차치수’는 세상을 발 밑에 둔 거침없고 까칠한 재벌 2세 꽃미남이지만 그 뒤에 감춰진 귀엽고 순수한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중 자신의 캐릭터 ‘차치수’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귀여우면서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세상을 발 밑에 둔 거침없는 재벌2세 역할답게 대본 연습도 스포츠카에서 하고 있는 ‘간지’(?) 넘치는 모습. 뽀얀 우윳빛 피부와 귀공자 외모에 진지한 눈빛과 집중하는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사진 속 반전은 정일우의 손에 들려진 ‘꽃미남 라면가게’의 대본. 촬영 며칠 만에 몰라보게 너덜너덜해져 버린 대본은 그 동안 정일우가 ‘차치수’ 캐릭터를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꽃미남 라면가게가 더욱 기대된다” “더욱 성숙하게 변했다. 이제는 정말 남자가 된 것 같다” “대본 읽는 모습도 멋지다” 등 정일우 대본 직찍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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