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송지은 구하려 고군분투 열연

기사 등록 2016-01-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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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재준이 13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강마루 역으로 열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재준은 53화에서 회사 기밀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뒤집어 쓴 오봄(송지은 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봄의 책상에서 서류를 빼내던 최아란(서이안 분)의 모습을 기억해내고 그에게 따끔한 경고를 날리던 강마루의 모습 뒤에 벌어진 이번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아란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드러낸 강마루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강마루는 최아란의 사주를 받고 오봄에게 누명을 씌운 브로커의 어깨를 움켜쥔 채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차를 타고 달아나 버리는 브로커를 놓쳐 버린 듯 분함을 참지 못한 강마루의 표정은 드라마의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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